서울대 출신 의료진 주도… 환자 맞춤형 통합 면역 치료 시스템 도입

이두한 대표원장(사진=라벤더힐병원)
[바이오타임즈]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암 회복 특화 병원 라벤더힐병원이 10월 개원과 함께 본격 진료를 개시한다. 라벤더힐병원은 수술 및 항암·방사선 치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신체적·정신적 회복을 함께 고려한 통합 면역 치료 시스템을 운영한다. 환자의 면역 상태를 정밀 진단한 뒤 치료 시점별 맞춤형 면역 프로그램을 적용해 치료 효과를 높이고, 재발과 전이까지 예방하는 데 주력한다.
특히 암 진단 직후부터 치료 중, 그리고 치료 이후 전이·재발 관리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 개개인에 최적화된 치료를 제공하며, 의사·간호사·영양사·상담사로 구성된 전담팀이 환자별로 배정되는 ‘1:1 딥케어 시스템’을 도입해 진료뿐 아니라 심리적 안정과 생활 전반에 이르는 세밀한 관리까지 실현한다.
라벤더힐병원의 진료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 전문 의료진이 직접 주도한다. 이두한 대표원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에서 일반외과 및 대장항문 세부 전문의를 취득하며 대항병원 대표원장 35년 역임, EBS 명의 및 TV 다수 출연 등 국내외에서 폭넓은 학술 및 임상 경험을 쌓아왔다. 공동 진료를 맡은 이주명 원장 역시 서울대병원 외과 및 대장항문외과 전임의를 거쳐 대항병원 외과 과장을 역임했으며, 소화기 및 대장내시경 세부 전문의로서 암 회복과 이후의 건강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.
또한 전문의 이봉신 원장은 항암과정을 겪는 환우들을 위해 다년간 연구와 치료를 진행하였다.
특히, 여성 암 환우를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 환자들의 치료 이후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며, 아로마, 숲 치유, 요가, 명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통합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서 안정, 수면 개선 등 심신 밸런스를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.
라벤더힐병원 이두한 원장은 “라벤더힐 병원의 개원은 기존 병원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나은 치료 환경을 제공하고, 암 환자의 몸과 마음, 그리고 삶의 회복을 함께하는 병원을 지향한다”며 “자연 친화적 환경과 최신 진단 장비, 서울대 출신 전담 의료진이 이끄는 통합 시스템을 기반으로 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신뢰받는 암 회복 전문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겠다”고 전하며 환자 중심의 치료와 연구를 통해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, 암 치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.
[바이오타임즈=정민아 기자] news@biotimes.co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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